오늘의 반찬 메뉴 소개
오늘은 집밥에서 가장 기본적인 국민반찬 멸치볶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멸치볶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달라붙지 않게 만드는 것인데요
저도 아이 멸치볶음 해주면 늘 서로 엉겨 붙어서 매번 큰 고민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리연구가 이보은 선생님의 달라붙지 않는 멸치볶음 레시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도 성공했는데 여러분도 한번 따라해보시고 꼭 성공하시길 바라요
달라붙지 않는 맛있는 멸치볶음 만들기
멸치볶음 재료 소개
- 잔멸치 100g , 볶은 잣, 볶은 땅콩, 볶은 호두 (기호에 따라 재료를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식용유, 편 썬 마늘 반컵(종이컵기준), 간장, 설탕, 청주(맛술), 올리고당
제일 먼저 할 일은 멸치의 비린내를 없애기 위해 애벌 볶기를 해야 합니다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어느 정도 달궈지면 편 썬 마늘을 넣어 마늘향이 우러나게 볶습니다
그런 다음 잔멸치 100g을 투하합니다(멸치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시면 됩니다)
마늘이 노릇해지고 멸치도 어느 정도 볶았으면 준비한 견과류를 넣습니다
견과류 종류는 기호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견과류를 넣은 후 약불로 한번 더 볶습니다
견과류를 넣어 한번 볶은 후 간장 1큰술, 청주 1큰술(미림/맛술), 설탕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서 볶습니다
이제 불을 끄고 볶은 멸치볶음을 좀 식힙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불을 끄고 올리고당을 넣는 것입니다
올리고당은 불이 있는 상태에서 볶으면 가열되면서 서로 엉겨 붙는다고 합니다
꼭 불을 끄고 어느 정도 식으면 올리고당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올리고당 2 큰술을 넣고 버무린 후
통깨 1큰술을 넣고 마무리를 합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바로 올리고당이었습니다
올리고당을 넣을 때는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잔열에 버무리는 느낌으로 볶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멸치볶음은 냉장보관을 해도 달라붙지 않는다고 하니 맛있는 멸치볶음을 만들어 보세요
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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